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냥의 시간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싸이더스에서 제작하고 윤성현 감독이 연출/각본을 맡아 2020년 개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암울한 근미래 한국에서 위험한 범죄를 계획하는 4명의 청년과 그들을 추격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추격 스릴러물이다. 하이스트 영화로도 분류할 수 있고, 암울한 미래를 다뤘다는 점에서 디스토피아물로 볼 수 있다.
10대 남자들의 세계를 섬세하게 담아내 세간의 호평을 받은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9년여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북미 더빙 성우 감독은 존 데미타가 맡았다. 존 데미타의 아들인 코너 데미타도 북미 대본 수정을 맡았다. 출처.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그날, 우리는 놈의 사냥감이 되었다.
희망 없는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은 가족 같은 친구들인 ‘장호’와 ‘기훈’ 그리고 ‘상수’와 함께 무모한 작전을 계획한다.
새로운 인생을 향한 부푼 꿈도 잠시 이들을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나타나면서 목숨마저 위협받게 된다.
서로가 세상의 전부인 네 친구들은 놈의 사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심장을 조여오는 지옥 같은 사냥의 시간이 시작된다.
5. 등장인물[편집]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냉혈한. 존댓말 캐릭터이기도 하며, 작중 대사가 거의 없고 행동만 한다. 경찰차를 타고 다닌 것으로 보면 경찰이었던 듯하며, 서장이 한을 풀어줘라 한 걸로 보면 경찰도 못건들이는 인물인 듯하다.[4]
- 봉식(총기밀매상)/봉수(조폭) 쌍둥이 형제 - 조성하
- 기훈 엄마 - 이항나
- 기훈 아빠 - 승의열
- 빈대 형 - 김원해
6. 인트로[편집]
경제적으로 처참하게 몰락한 한국을 배경으로 두 친구 장호와 기훈은 그들의 절친 준석의 출소를 맞이하러 가며 영화는 시작된다. 출소를 기념하고자 모인 술자리에서 준석은 감옥 안에서 알게 된 형님이 대만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여러가지 사업을 하는데,
6.1. 배경[편집]
영화의 흐름대로 설명하자면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대기오염이 심해졌는지 도시가 아주 뿌옇다. 도시는 도시로서의 기능이 정지된 슬럼화 되었다. 노숙자, 실업자가 넘쳐나며 횃불을 들며 시위한다. 원화는 화폐로서의 가치가 없는 휴지쪼가리가 되어 사람들은 달러로 결제한다. 당장 갚아야할 국가의 빚 1250억 달러를 갚지 못했으며, IMF도 도움을 거절한다는 뉴스가 나오고, 곳곳에서 격렬한 파업과 시위가 일어나 무장 경찰이 배치되어 있으며 시중에 불법 총기가 풀려 곳곳에서 총격전이 빈번한 상황. 한마디로 신용등급은 디폴트 수준에 국가 분위기는 베네수엘라 급이라고 보면 된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인지 주인공이 타는 차와 영화상에 나오는 차들은 현실에는 없는 디자인이긴 하나 자세히 보면 원래 차에 약간 디자인을 변경한 것이다. 현대식 건축술이 소실되었는지 아파트는 구식인 복도형 아파트에 창문마저도 층마다 대충 박아놓아서 일렬로 맞지도 않고, 페인트칠도 낡아서 콘크리트 특유의 오래된 분위기가 난다. 거리에는 사람이 없고 유리창은 다 깨져있으며 스프레이로 그린 그래피티는 미국 할렘을 연상시킨다. 상술했듯이 경제적으로 궁핍해져서 주인공들이 작중 머무는 호텔도 외관이 아주 후져보이며 호텔 주차장은 전깃세 낼 돈도 없어서 형광등 몇개 박아놓은 어두침침한 상태다. 이렇듯 국가 막장·멸망 테크를 타고 있어서 전국의 모든 건물이 낡아 빠질것 같지만 주인공 일행이 도망칠때 롱 숏으로 보이는 화면에서는 도심가 쪽에는 마천루가 많이 보이는 등 상류층이 사는 부촌은 아직 건재한 것 같다.